코난 오브라이언 다트머스대 졸업 연설 포스팅글 1편입니다.
코난 크리스토퍼 오브라이언(Conan Christopher O’Brien) 프로필
- 1963년 4월 18일생
- 미국 매사추세츠주 출생, 하버드대학교 졸업(역사학, 문학 전공)
- 작가, 코메디언, 방송 진행자
- NBC Late Night show 진행(1993~2009)
- NBC The Tonight show 진행(2009.06 ~ 2010.02)
- TBS Conan show 진행(2010.11.08 ~ 2021.06.24)
코난 오브라이언 다트머스대 졸업 연설 6 - 1편
I’ve been living in Los Angeles for two years, and I’ve never been this cold in my life.
로스앤젤레스에 2년 동안 살고 있는데 이렇게 추운 적은 처음이에요.
I will pay anyone here $300 for GORE-TEX gloves. Anybody?
나는 여기 있는 누구든 고어텍스 장갑을 300달러에 살게요. 누구 없어요?
I’m serious. I have the cash.
진짜요. 돈 있어요.
Before I begin, I must point out that behind me sits a highly admired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and decorated war hero while I, a cable television talk show host, has been chosen to stand here and impart wisdom.
시작하기 전, 제 뒤에 매우 존경받는 미국 대통령이었고, 훈장을 받은 전쟁 영웅이 앉아 있는데요, 케이블 TV 토크쇼 진행자인 제가 이 자리에 서서 지혜를 전하도록 선택되었다는 것을 지적해야겠어요.
I pray I never witness a more damning example of what is wrong with America today.
나는 오늘날 미국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이보다 더 끔찍한 사례가 없기를 기도합니다.
Graduates, faculty, parents, relatives, undergraduates, and old people that just come to these things
졸업생, 교직원, 부모님, 친척, 학부생, 그리고 그냥 구경이나 하러 오신 나이 드신 분들
Good morning and congratulations to the Dartmouth Class of 2011.
안녕하세요 2011년 다트머스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Today, you have achieved something special, something only 92 percent of Americans your age will ever know
오늘, 여러분은 여러분 나이 또래의 미국인들 중 92%만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것을 성취했습니다
a college diploma.
바로 대학 졸업장입니다..
That’s right, with your college diploma you now have a crushing advantage over 8 percent of the workforce.
맞아요, 대학 졸업장으로 당신은 이제 (대학졸업장이 없는) 노동인구 8%보다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게 됐습니다.
I’m talking about dropout losers like Bill Gates, Steve Jobs, and Mark Zuckerberg.
나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같은 자퇴자들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거예요.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스티브 잡스-애플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메타(구 페이스북) 창업자)
Incidentally, speaking of Mr. Zuckerberg, only at Harvard would someone have to invent a massive social networkjust to talk with someone in the next room.
참고로, 저커버그에 대해 말하자면, 오직 하버드에서나 바로 옆방 사람이랑 얘기하기 위해서 거대한 소셜네트워크를 개발을 해야만 했을 거예요
My first job as your commencement speaker is to illustrate that life is not fair.
졸업식 연사로서 제 첫 번째 일은 삶이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하는 거예요.
For example, you have worked tirelessly for four years to earn the diploma you’ll be receiving this weekend.
예를 들어, 여러분은 이번 주말에 받게 될 졸업장을 얻기 위해 4년 동안 쉬지 않고 노력했었어요.
That was great.
정말 잘했어요!
And Dartmouth is giving me the same degree for interviewing the fourth lead in Twilight. Deal with it.
다트머스는 나에게도 (여러분과) 동일한 학위를 수여합니다. 트와일라잇의 네 번째로 비중 있는 주연을 인터뷰했기 때문에요. 받아 드리세요.
Another example that life is not fair : if it does rain, the powerful rich people on stage get the tent. Deal with it.
삶이 공평하지 않다는 또 다른 예로 : 만약 비가 온다면, 단상 위의 영향력 있는 부자들은 텐트를 받을 거예요. 받아 드리세요.
I would like to thank President Kim for inviting me here today.
오늘 초대해 주신 김용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After my phone call with President Kim, I decided to find out a little bit about the man.
김용 총장님과 전화통화를 한 뒤 그 김용총장에 대해 조금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He goes by President Kim and Dr. Kim.
그는 김총장과 김박사로 통해요.
To his friends, he’s Jim Kim, J to the K, Special K, JK Rowling, the Just Kidding Kimster, and most puzzling, “Stinky Pete.”
그의 친구들에게 그는 Jim Kim, J to the K, Special K, JK Rowling, 그냥 농담이나 하는 Kimster, 그리고 가장 당혹스럽지만 "스팅키 피트"라고 불립니다.
*스팅키 피트(Stinky Pete) : 토이스토리에 나오는 친근한 인상의 빌런 캐릭터
He served as the chair of the Department of Global Health and Social Medicine at Harvard Medical School,
그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세계 보건 사회 의학부의 의장을 지냈고,
spearheaded a task force for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on Global Health Initiatives,
세계 보건 이니셔티브에 관한 세계 보건 기구의 TF를 이끌었고,
won a MacArthur Genius Grant,
맥아더 천재상을 수상했으며,
*MacArthur Genius Grant : 맥아더재단에서 매해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인물 20명에게 수여
and was one of TIME Magazine’s 100 Most Influential People in 2006.
2006년 타임지의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이였습니다.
Good God, man, what the hell are you compensating for? Seriously.
아놔, 대체 뭐 때문에 그러시는 거예요? 진짜로요.
We get it. You’re smart.
알겠어요. 당신은 똑똑해요.
By the way Dr. Kim, you were brought to Dartmouth to lead,
아무튼, 김 총장님, 총장님은 다트머스를 이끌기 위해 여기에 왔으며,
and as a world-class anthropologist, you were also hired to figure out why each of these graduating students ran around a bonfire 111 times.
세계적인 인류학자로서 졸업생들이 모닥불 주위를 111번이나 뛰어다니게 된 이유를 밝혀내기 위해 고용되었죠.
* 다트머스대 홈커밍 행사 : 1901년 졸업생이 완주한 한 바퀴를 시작으로 졸업하는 해당 연도 수만큼 모닥불주위를 도는 전통
But I thank you for inviting me here, Stinky Pete, and it is an honor.
하지만 여기 초대해 줘서 고맙습니다. 스팅키 피트, 영광입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다트머스대 졸업연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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