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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3-3편 : Steve Jobs 2005 Stanford Commencement Address

by NextWorld 2023. 6. 16.

생전 2005년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포스팅글 3편입니다.

연설문이 길어서 3개 글로 나눠 올렸습니다.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 The third story

My third story is about death.

내 세 번째 이야기는 죽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When I was 17, I read a quote that went something like :

내가 17살이었을 때, 나는 다음과 같은 인용구를 읽었습니다 :

 

“If you live each day as if it was your last, someday you’ll most certainly be right.”

"만약 당신이 매일을 마치 마지막 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틀림없이 맞을 것이다."

 

It made an impression on me, and since then, for the past 33 years, I have looked in the mirror every morning and asked myself :

그 말은 나에게 인상을 남겼고, 그 이후로 지난 33년 동안, 나는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 :

 

“If today were the last day of my life, would I want to do what I am about to do today?”

"만약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오늘 내가 하려고 하는 것을 하고 싶을까?"

 

And whenever the answer has been “No” for too many days in a row, I know I need to change something.

그리고 너무 많은 날들이 연속적으로 "아니요"라고 대답할 때마다, 나는 내가 무언가를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Remembering that I’ll be dead soon is the most important tool I’ve ever encountered to help me make the big choices in life.

내가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인생에서 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주는 내가 만났던 가장 중요한 도구였습니다.

 

Because almost everything - all external expectations, all pride, all fear of embarrassment or failure

왜냐하면 거의 모든 것들 - 모든 외부의 기대들, 모든 자부심, 모든 난처하거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

these things just fall away in the face of death, leaving only what is truly important.

이 모든 것들은 죽음 앞에서 그냥 사라지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만 남기기 때문입니다.

 

Remembering that you are going to die is the best way I know to avoid the trap of thinking you have something to lose.

당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은 당신이 잃을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함정을 피하기 위한 내가 아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You are already naked. There is no reason not to follow your heart.

당신은 이미 벌거벗었다. 당신의 마음을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스티브잡스
스티브잡스

About a year ago I was diagnosed with cancer.

약 일 년 전에 나는 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I had a scan at 7:30 in the morning, and it clearly showed a tumor on my pancreas.

아침 7시 30분에 스캔을 했는데, 췌장에 종양이 있는 게 보였습니다.

 

I didn’t even know what a pancreas was.

난 심지어 췌장이 뭔지도 몰랐어요.

 

The doctors told me this was almost certainly a type of cancer that is incurable, and that I should expect to live no longer than three to six months.

의사들은 내게 이것은 거의 확실히 치료가 불가능한 암의 일종이며, 제가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My doctor advised me to go home and get my affairs in order, which is doctor’s code for prepare to die.

의사는 집에 가서 내 일을 정리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의사의 암시(신호) 요.

 

It means to try to tell your kids everything you thought you’d have the next 10 years to tell them in just a few months.

그것은 당신의 아이들에게 당신이 생각하기에 향후 10년 동안 말해줄 모든 것을 단지 몇 달 안에 말하라고 노력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It means to make sure everything is buttoned up so that it will be as easy as possible for your family.

모든 것들이 단추를 채우는 것(마무리)을 확실히 하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야 그게 당신의 가족들을 위해서 가능한 한 쉬울 것입니다.

 

It means to say your goodbyes.

작별 인사를 하라는 뜻이에요.

 

I lived with that diagnosis all day.

나는 하루 종일 그 진단을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Later that evening I had a biopsy, where they stuck an endoscope down my throat, through my stomach and into my intestines, put a needle into my pancreas and got a few cells from the tumor.

그날 저녁 늦게 저는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그들은 내시경을 내 목구멍 아래로, 내 위를 통해서 그리고 내 장까지 찔러 넣고, 내 췌장에 바늘을 꽂았습니다 그리고 종양으로부터 몇 개의 세포를 얻었습니다.

 

I was sedated, but my wife, who was there, told me that when they viewed the cells under a microscope the doctors started crying because it turned out to be a very rare form of pancreatic cancer that is curable with surgery.

저는 진정제를 맞았지만, 그곳에 있던 제 아내는 그들이 현미경으로 세포를 보았을 때 의사들이 울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수술로 치료할 수 있는 매우 희귀한 형태의 췌장암이었기 때문입니다.

 

I had the surgery and Thankfully, I’m fine now.

나는 수술을 했고 감사하게도, 지금은 괜찮아요.

* 2004년 스티브 잡스가 수술하고, 치료받은 병명은 정확히 [췌도세포 신경내분성 종양]으로 당시의 의학기술로 완벽히 치료가 불가능했던 희귀암. 이후 2011년 10월 5일 병세 악화로 사망

연설 당시 스티브 잡스는 완치가 되지않은 상태였음. 다만 본인의 성격상 and 새롭게 시작을 하는 졸업자들을 위해 괜찮다고 짧게 말한 것 같음.

스티브잡스-췌장암
사망전 췌장암으로 수척해진 스티브잡스

This was the closest I’ve been to facing death, and I hope it’s the closest I get for a few more decades. 

이것이 내가 죽음에 직면한 것 중 가장 가까웠고, 앞으로 몇십 년 동안 가장 근접한 것이길 바랍니다.

 

Having lived through it, I can now say this to you with a bit more certainty than when death was a useful but purely intellectual concept :

죽음을 겪은 것을 통해 살아보니, 죽음이 유용하지만 순수하게 지적인 개념이었을 때보다 저는 이제 조금 더 확실하게 당신에게 이것을 말할 수 있습니다 :

 

No one wants to die.

아무도 죽고 싶어 하지 않아요.

 

Even people who want to go to heaven don’t want to die to get there.

천국에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천국에 가기 위해 죽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And yet death is the destination we all share. No one has ever escaped it.

그러나 죽음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목적지입니다. 아무도 탈출한 적이 없어요.

 

And that is as it should be, because Death is very likely the single best invention of Life.

그리고 그것(죽음은 피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거에요. 왜냐하면 죽음은 매우 가능성 높은 삶(인생)의 최고 발명품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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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Life’s change agent.

그것은 삶의 변화 요원(대리인)입니다.

 

It clears out the old to make way for the new.

죽음은 낡은 것을 제거하고 새로운 것을 위한 길을 마련합니다.

 

Right now the new is you, but someday not too long from now, you will gradually become the old and be cleared away.

지금 당장은 새로운 것이 당신이지만, 지금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언젠가 당신은 점차 오래된 사람이 되어 치워 질 것입니다.

 

Sorry to be so dramatic, but it is quite true.

너무 극적으로 말해서 미안하지만, 그것은 꽤 사실입니다.

 

Your time is limited, so don’t waste it living someone else’s life.

당신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다른 사람의 삶을 사는 데 낭비하지 마세요.

 

Don’t be trapped by dogma - which is living with the results of other people’s thinking.

다른 사람들의 생각의 결과와 함께 사는 독단에 갇히지 마세요.

 

Don’t let the noise of others’ opinions drown out your own inner voice.

다른 사람들의 의견의 소음이 당신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우지 않도록 하세요.

 

And most important, have the courage to follow your heart and intuition.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가지세요.

 

They somehow already know what you truly want to become.

그들(당신 마음과 직관)은 당신이 진정으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이미 알고 있습니다.

 

Everything else is secondary.

그 외 다른 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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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 마무리..

When I was young, there was an amazing publication called The Whole Earth Catalog, which was one of the bibles of my generation.

내가 어렸을 때, 우리 세대의 성경들 중 하나인 The Whole Earth Catalog라는 놀라운 출판물이 있었습니다.

The Whole Earth Catalog-앞면
The Whole Earth Catalog

It was created by a fellow named Stewart Brand not far from here in Menlo Park, and he brought it to life with his poetic touch.

여기서 멀지 않은 멘로 공원에서 스튜어트 브랜드라는 친구가 만든 것인데, 그는 시적인 손길로 그것에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This was in the late 1960s, before personal computers and desktop publishing, so it was all made with typewriters, scissors and Polaroid cameras.

1960년대 후반, 개인용 컴퓨터와 데스크톱 출판 이전이였으니, 그것은 모두 타자기, 가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만들어졌습니다.

 

It was sort of like Google in paperback form, 35 years before Google came along : It was idealistic, and overflowing with neat tools and great notions.

구글이 등장하기 35년 전, (표지가 두꺼운)책 형태의 구글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 그것은 이상주의적이었고, 깔끔한 도구와 훌륭한 개념들로 넘쳐났습니다.

 

Stewart and his team put out several issues of The Whole Earth Catalog, and then when it had run its course, they put out a final issue.

Stewart와 그의 팀은 The Whole Earth Catalog의 몇 가지 호를 출판했고, 그 후 그것이 순서대로 진행되었을 때, 그들은 마지막 호를 출판했습니다.

It was the mid-1970s, and I was your age.

그때가 1970년대 중반이었고, 나는 여러분의 나이였습니다.

 

On the back cover of their final issue was a photograph of an early morning country road, the kind you might find yourself hitchhiking on if you were so adventurous.

그들의 마지막 호 뒷면에는 이른 아침 시골길의 사진이 있었는데, 만약 당신이 조금 모험적이라면 히치하이킹을 하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법한 사진입니다.

The Whole Earth Catalog-뒷면
The Whole Earth Catalog-뒷면

Beneath it were the words: “Stay Hungry. Stay Foolish.”

그 밑에는 "배고프게 있어라. 바보처럼 지내라"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It was their farewell message as they signed off.

그들이 일을 마칠때 그것은 그들의 작별 메세지 였어요.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픈 채로 있어라. 바보처럼 지내라."

 

And I have always wished that for myself.

그리고 나는 항상 나 자신을 위해 이 말을 바랬습니다.

 

And now, as you graduate to begin anew, I wish that for you.

그리고 이제, 당신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졸업할 때, 나는 당신을 위해 이 말을 바랍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

"배고픈 채로 있어라. 바보처럼 지내라."

(새로운 것에 굶주리고, 겸손해라)

(항상 간절하고, 갈길 가라)

.. 등등

 

Thank you all very much.

모두 감사합니다.


스티브 잡스 스탠포드 졸업연설 전체영상 바로가기

스티브잡스 스탠포드 졸업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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