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 오브라이언 다트머스대 졸업 연설 6편중 5편 입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다트머스대 졸업 연설 6 - 5편
I came here today because, believe it or not, I actually do have something real to tell you.
오늘 여기 온 이유는 믿거나 말거나 여러분에게 진짜 할 말이 있기 때문이에요.
Eleven years ago I gave an address to a graduating class at Harvard.
11년 전에 나는 하버드 대학의 졸업반 학생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I have not spoken at a graduation since because I thought I had nothing left to say.
그 이후로 나는 졸업 축사를 한 적이 없는데 이유는 해줄 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But then 2010 came.
하지만 2010년이 왔습니다.
And now I’m here, three thousand miles from my home, because I learned a hard but profound lesson last year and I’d like to share it with you.
그리고 지금 저는 제 집에서 3천 마일 떨어진 여기에서 작년에 힘들지만 심오한 교훈을 배웠고 그것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In 2000, I told graduates “Don’t be afraid to fail.”
2000년에, 저는 졸업생들에게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Well now I’m here to tell you that,
네, 이제 제가 여기서 여러분께 말씀드리려는 것은
though you should not fear failure, you should do your very best to avoid it.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 되지만, 실패를 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Nietzsche famously said “Whatever doesn’t kill you makes you stronger.”
니체는 유명한 말로 "당신을 죽이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But what he failed to stress is that it almost kills you.
하지만 그가 강조하지 않은 것은 고통이 당신을 거의 죽게 만든다는 것이에요.
Disappointment stings and, for driven, successful people like yourselves it is disorienting.
실망은 아픈일이며 여러분처럼 의욕적이고,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방향감각을 잃게 합니다.
What Nietzsche should have said is “Whatever doesn’t kill you, makes you watch a lot of Cartoon Network and drink mid-price Chardonnay at 11 in the morning.”
니체가 했어야 할 말은 "당신을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당신이 만화방송을 많이 보게 만들고 중가 샤르도네 와인을 아침 11시부터 마시게 만든다"라는 거예요.
Now, by definition, Commencement speakers at an Ivy League college are considered successful.
이제, 이론적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의 졸업식 연사들은 성공적인 것으로 간주되어요.
But a little over a year ago, I experienced a profound and very public disappointment.
하지만 1년 조금 더 된 일인데, 저는 깊고 매우 공개적인 실망을 경험했었습니다.
I did not get what I wanted, and I left a system that had nurtured and helped define me for the better part of 17 years.
난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고, 17년 동안 나를 성장시키고 만들어준 시스템을 떠났습니다.
I went from being in the center of the grid to not only off the grid, but underneath the coffee table that the grid sits on,
나는 바둑판 중앙에서 바둑판을 벗어났을 뿐 아니라 바둑판이 있는 커피 테이블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lost in the shag carpeting that is underneath the coffee table supporting the grid.
바둑판을 지탱하는 커피 테이블 아래에 있는 거친 카펫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It was the making of a career disaster, and a terrible analogy.
그것은 커리어의 재앙이었고, 이 끔찍한 비유 만들었습니다.
*투나잇쇼 사태 : NBC와 선배 진행자 제이레노와 토크쇼 투나잇쇼 방송시간대 편성문제로 코난 스스로 물러남
But then something spectacular happened.
하지만 그 후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Fogbound, with no compass, and adrift, I started trying things.
나침판도 없이 짙은 안갯속에서 떠돌던, 저는 무언가를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I grew a strange, cinnamon beard.
나는 이상한 계피 수염을 길렀습니다.
I dove into the world of social media.
나는 소셜 미디어의 세계로 뛰어들었습니다.
I started tweeting my comedy.
나는 내 코미디를 트윗하기 시작했어요.
I threw together a national tour.
나는 전국 투어를 했습니다.
I played the guitar.
나는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I did stand-up, wore a skin-tight blue leather suit, recorded an album, made a documentary, and frightened my friends and family.
나는 스탠드업 코메디를 했습니다. 피부에 꼭 끼는 파란색 가죽 정장을 입고, 앨범을 녹음하고,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친구들과 가족들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Ultimately, I abandoned all preconceived perceptions of my career path and stature
궁극적으로, 나는 내가 쌓아온 길과 위상에 대한 선입견을 버렸고,
and took a job on basic cable with a network most famous for showing reruns,
재방송으로 유명한 케이블 방송사에서 일을 구했습니다.
along with sitcoms created by a tall, black man who dresses like an old, black woman.
키 큰 흑인 할머니처럼 옷을 입는 남자가 진행하는 시트콤과 함께 말이죠.
I did a lot of silly, unconventional, spontaneous and seemingly irrational things
저는 어리석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자발적이고, 겉보기에 비이성적인 것들을 많이 했습니다.
and guess what : with the exception of the blue leather suit, it was the most satisfying and fascinating year of my professional life.
그리고 생각해 봤는데 : 파란색 가죽 정장을 제외하고, 제 직업 인생에서 가장 만족스럽고 환상적인 한 해였습니다.
To this day I still don’t understand exactly what happened, but I have never had more fun, been more challenged
지금까지 저는 아직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이보다 더 재미있고, 더 도전의식을 받은 적은 없었습니다.
and this is important - had more conviction about what I was doing.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요 - 제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더 확신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How could this be true?
어떻게 이게 가능할 수 있었을까요?
Well, it’s simple: There are few things more liberating in this life than having your worst fear realized.
뭐, 간단해요: 인생에서 최악으로 두려웠던 것이 실제로 발생하면 자유로워진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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